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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닭 바베큐 음식점입니다.
호매실동에 살 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갔었던 집이에요.
근데 지금은 이사를 와서 자주 못가게 되어서 슬프네요.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닭구이 점과 비슷한 메뉴지만
이집만의 특색인 계란찜과 한식바베큐는 정말 맛있습니다.
조명이 좀 어두운데, 거기에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더 안좋게 나오네요.
대표메뉴 한식바베큐입니다.
기본적으로 계란찜과 양배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특히 이 계란찜이 맛있어요.
한식 바베큐에는 밥과(소스에 비벼먹으면 맛나요) 김치, 떡 등이 함께 올려져 있어서 맛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아주머니께서 그만 두셔서 이젠 못갑니다.
좀 예전에 먹었던 것인데
가마솥 파닭을 먹었습니다.
이집은 특이하게도 파닭을 시키면 닭 한마리를 통닭으로 가마솥에서 튀겨냅니다.
그리고
적절히 튀겨진 닭을 꺼내어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살을 해체하신 뒤, 파채와 소스를 듬뿍 올려서 내어주십니다.
처음 나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파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 치킨이 있어요.
이렇게 닭이 안에 있습니다.
맛있는 소스와 파와 닭을 한데 먹으면 됩니다.
제가 지금껏 먹어본 파닭 중 최고입니다.!! 이런 맛은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했어요.
근데 지금은 업종이 바뀌어서 부속고기 음식점이 되었습니다.
수원의 치킨골목은 유명합니다.
특히 진미통닭과 용성통닭이 가장 유명해요.
하지만 전 장안통닭을 제일 좋아합니다.
장안통닭은 닭똥집과 마늘을 튀겨서 주는데 무한으로 계속 줍니다.
집이 치킨골목과 가까워서 가끔 사다먹곤 합니다.
밤에 사가지고 가니 어둡게 찍혔네요.
음식 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어요.
역시 맛있게 먹었네요.
